티스토리 뷰
아들 둘 있는 우리 집 층간소음 매트 내돈내산 구입 및 실사용 후기
|
1.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처음 사용한 매트는 리코코 매트

정확히는 리코코 베이비룸! 안전가드랑 매트가 세트로 같이 구성되어 있다.
육아용품 브랜드에 대해 전혀 모를 때였는데, 마침 세이베베에서 할인하기도 했고 맘카페 후기도 좋아서 구매.
이맘때 아이 (6개월)는 즌혀 뛰지를 못하므로.
매트는 그저 기어 다니거나 잡고 설 때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장치였다.
그런데 가격에 비해 면적이 굉장히 작다는 게 문제였음.
아이가 점점 더 크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기어 다니기 시작.
매트가 모자랐다.
2. 두 번째로 내가 구매한 건 고려화학 pvc 놀이매트!

구매 이유는,
230 X 140이라는 꽤 넓은 사이즈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 (지금은 단종되었는 듯?)
그리고 양면 무늬가 달라 분위기 전환 가능.
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회색 인테리어를 그나마 헤치지 않는 디자인!

그래서 결국 세장 더 구입 총 네 장을 깔았더랬다.
이 매트는 아랫집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 굉장히 이해심이 많을 때,
딸내미들을 키워서 많이 안 뛸 때
아이가 많이 어릴 때 잠시 잠깐 쓸 용도이신 분들께만 추천.
두께가 1.2cm 밖에 안되기 때문에 후다닥 뛰는 소리는 당연히 커버를 못하고
발 망치는 효과가 아예 없다고 보긴 어렵지만 완전히 잡아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우리는 다행히 너그러우신 아랫집 이웃을 만나 아직까지는 저 매트로 연명중.
3. 본베베 매트
세 번째로 구매한 매트는 본베베 매트다. 친정에 자주 방문하는 데 아랫집에서 항의가 몇 번 들어와 알아보고 구매한 매트. 평소에는 걷어 두었다가 아이가 방문할 때만 사용할 거라 폴더로 구해야 했고, 남자아이 둘이라 4cm 이상을 알아보던 중 가성비 갑 본베베매트를 찾음.

이 매트 사용 후, 아이들도 맘 편히 걸어 다니고 다행히 연락도 더 이상 받지 않았다.
좋은 점은 얼룩이 잘 지워지고, 항균 기능까지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다.
거실과 복도 까는데 40만 원 중반 정도 들었다.
위 정보를 참고하셔서 상황에 맞는 매트를 구입하시면 될 듯!
'금쪽같은 육아교육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 알림장 앱 '하이클래스' 학부모 사용 가이드 (0) | 2023.02.20 |
---|---|
2023년 새학기엔 마스크 벗게 될까? 달라지는 학교방역지침 (0) | 2023.02.13 |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준비 및 상황별 대처방법 (0) | 2022.12.18 |
학교안전공제회 신청방법 및 절차와 참고사항 (0) | 2022.12.12 |
교원평가 만족도 조사 익명 보장 여부 및 참여방법 (0) | 202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