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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를 하게 되면 가전과 가구에 대해서 골머리를 앓게 되는데 이사 전 서재 모습과 가구 그리고 이사 후의 서재 모습과 가구 이용후기를 소개해드려볼까 해요.

Ι 기존서재

 

이사를 앞두고 서재가구 알아본 것 중.
 괜찮은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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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기존 서재.

한샘 프라임 리클라이너 두닷 거실테이블 ​


 -한샘 프라임 리클라이너

 -두닷 거실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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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닷 테이블 1800 소프시스 책장 이케아 서랍 시디즈 의자


 -두닷 테이블 1800 -소프시스 책장 -이케아 서랍
 -시디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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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서재를 꼭 필요로 하는 스타일이다.
 누가 그러던데 남자들은 자기만의 동굴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탄생한 서재!


 다 내가 고르고 구매한 제품들. 남편도 참 마음에 들어 했고 지금도 크게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가성비 위주로 고른 제품들이라 (그리고 너무 젊은 신혼부부 느낌쓰.) 이사 갈 때 웃으며 세이굿바이 하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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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Ι 서재에 대한 남편의 요구사항

 

 1. 모던한 디자인이면서  + 어딘가 유니크해야함.
 2. 한 쪽 벽면 가득한 책장(책돌이 임) 3. 컴퓨터 설치(선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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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에 진심인 나는 몇 년에 한 번 돌아올까 말까 한 이 기회가 넘나리 반갑고 재미진 것.
 요기 저기 서칭 후 고른 최종 후보들

한샘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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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샘 바흐 701 책상, 책장 한샘 중에서도 고급라인인 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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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남편이 원하는 책상(ㄷ자), 그리고 다리 부분을 가려주는 가림막.
 빌트인 멀티탭, 전자 서랍 잠금장치 등 스마트한 기능 탑재!
 ▶단점 : 사악한 가격. 책상만 백만원을 가볍게 넘겨준다. 책장은 옵션 없이 600자 대략 30만 원.
 1200자 장식책장은 120만원 정도. 컴퓨터 선정리가 말끔하게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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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이타카네오


 2. 일룸 이타카네오 책상 두번째는 바로 일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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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한샘 바흐 서재랑 비슷한 느낌이면서 가격은 거의 절반 가량.
 가성비가 더 좋음. 컴퓨터 선 정리 깔끔하게 가능!
 ▶단점 : 남편 마음에 안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찾아내고 신이 나서 보여줬더니 독서실 느낌이라 싫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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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컴퓨터 데스크

 

 3. 데스커 컴퓨터 데스크(under screen) 요즘 대세 데스커의 컴퓨터 데스크.
 ▶장점 : 모던한데 고급지게 꾸미기 가능. ㄷ자 구성가능. 선정리 가능. 괜찮은 가격!
 ▶단점 : 딱히 못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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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가구 전시장도 여러번 다녀보았지만 역시가 데스커가 제일 눈에 듦.
 데스커는 책상 가로 길이도 선택가능하고, 책장도 여러 구성이 있어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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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깔맞춤을 좋아해서 월넛톤인 우리 집에 딱일 것 같다.
 특히 이 악세사리.

데스커 책장
데스커 책꽂이 소품

 요게 완전 요물임.
 내가 원하는 곳에 배치해서 더 불규칙? 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책 고정도 됨.
 서재 책장 쪽 길이가 3.6m라 1200자 3개 넣으면 딱일 것 같다. 

어뜨케 사이즈도 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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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 새로운 서재


 그래서 우리 집 서재 가구는 일단 이걸로 하는 걸로 결정하였다.
 현재 서재 모습 ​

서재 완성 모습


 다행히 서재가 넓게 나온 편이라 겨우 딱 맞춰 1200 3개를 집어넣었다. 설치 기사분도 너무 친절하심.


 아이들이 서재에 들어올 경우를 대비 책상 모서리는 투명 모서리 보호대를 붙여줌. 모서리 보호대는 쿠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집들이 손님들이 모두 감탄하는 남편 서재. 학생들의 공부 책상으로도 좋을 것 같다.


 블랙 색상 실제로 보면 너무 고급지다. 강추강추!